소리주운전 단속 기간에 '소리주운전 생방송'한 인터넷 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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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 중 나쁘지 않다 소음음주운전을 생방송한 인터넷 BJ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0시 55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모텔 내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임모 씨(26여)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염모 씨(29남)를 검거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이달 2일 오전 8시 57분경 한 BJ가 음주운전을 실시간으로 방송했으며 수천 명이 시청했으며 차량번호는 모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제보자로부터 9시 30분경 논현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역삼동 방향으로 소음주 운전방송을 진행 중이며 화면에 미니쿠페와 강남구청이 보였다는 뉴스를 다시 들었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실시간 인터넷 BJ가 주로 모텔에서 방송을 하고 있다"며 "포털 지도 앱에서 관내 모든 모텔을 검색해 주변 8개 모텔에 대한 탐문을 실시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자정 무렵 논현동의 한 모텔 주차장에서 보닛에 열기가 남아 있는 혐의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다음 모텔 직원의 협조를 받아 피의자가 투숙 중인 호실을 확인한 뒤 비상통로 및 도주로를 차단하고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임 씨는 검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086%의 수치를 나타내며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임의 동행했습니다.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죄로 입건했으며, 조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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